이광기 득남 “3.15kg 남아…만감이 교차하네요”
이광기 득남 “3.15kg 남아…만감이 교차하네요”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1-12 23:17
  • 승인 2012.01.12 2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광기 득남<사진출처=뉴시스/이광기 트위터>
배우 이광기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광기는 이날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런 날입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 아이가.. 만감이 교차하네요라며 벅찬 가슴을 전했다.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는 이날 오전 959분 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리안들은 소중한 아기 잘 키우세요”, “행복한 한가족이 되세요라는 답글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광기 부부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당시 7살이었던 아들 석규 군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겪었다. 이광기는 죽은 아들의 보험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어린이들을 돕는 등 선행을 실천해왔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