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 LG전자 사장 “시네마 3D 스마트TV로 세계 TV시장 선도할 것”
권희원 LG전자 사장 “시네마 3D 스마트TV로 세계 TV시장 선도할 것”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1-12 09:30
  • 승인 2012.01.1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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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3D TV 세계 1위 달성을 위해 대형 3D TV 라인업 확대, 더 가볍고 편리한 3D 안경 출시, 3D 컨텐츠 대폭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신제품 가운데 70%를 3D TV로 내놓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3D TV는 보급형에서 프리미엄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며, 스마트 기능은 TV의 기본 기능으로 탑재된다.

LG전자는 스마트TV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독자 플랫폼 경쟁력 제고, 컨텐츠 및 서비스 확대, 사용자환경 혁신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도 함께 가지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세계 TV시장에 대해 “스마트 기능이 기본 탑재된 3D TV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OLED TV, UD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 올해 세계 3D TV시장 1위 달성해 ‘3D=LG’ 이미지를 굳히고, △ 스마트TV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를 지속 강화해 스마트사업을 리드하는 한편, △ LCD TV 경쟁력 확대는 물론 OLED TV, UD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강화로 TV 세계 1위 달성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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