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여성과 결혼식...막바지 준비로 분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원빈과 함께 연예계 최고 꽃미남으로 불리는 배우 고수(35)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2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수의 예비신부 김모씨는 11세 연하의 미술학도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미술대학 조소과에 재학중이며 미모의 여성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결혼 소식을 통해서야 두사람의 열애을 알게 된 대중들이 많지만, 고수와 예비신부 김모씨는 2010년부터 줄곧 교제를 주고받은 사이다. 이미 지난해 3월 고수가 공개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랑이 고수라니, 신부보다 11살이 많아도 전혀 ‘도둑놈’ 같지가 않다”, “이렇게 ‘남신’하나가 떠나다니 슬프다”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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