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 그리고 세 번째 희망을 찾아’
민주통합당 김효석(전남 담양·곡성·구례) 의원이 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김대중·노무현 그리고 세 번째 희망을 찾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호남 3선 의원으로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김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세 번째 희망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라고 지목했다.
김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BBK 의혹’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이 수감 이전에 제작한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효석 의원은 전남 장성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의원으로는 최초로 19대 총선에서 전남 지역구를 버리고 서울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정찬대 기자> minch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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