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귀요미 섹시걸 버전 셔플댄스 가동~
티아라, 귀요미 섹시걸 버전 셔플댄스 가동~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1-05 21:31
  • 승인 2012.01.05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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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활발한 싱글 앨범 발매로 공백 기간을 최소화 했던 7인조 걸 그룹 '티아라'가 셔플 댄스 유행에 불을 지폈다.

티아라는 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무대에서 새 정규앨범 ‘Funky Town’의 타이틀 곡 ‘Lovey-Dovey’(러비더비)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티아라는 클럽풍의 댄스곡 ‘러비더비’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셔플 댄스’를 선보였다.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셔플댄스는 과거 ‘토끼 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된다. 가수 구준엽과 탤런트 장근석이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직접 셔플 댄스를 위한 곡을 들고 나온 점이 다른 연예인과 티아라의 차이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곡이 아닌, 국내 걸 그룹의 곡과 함께 셔플 댄스에 빠져 보라는 것.

지난해 티아라는 발랄할 디스코 댄스 곡 ‘Roly-Poly’로 가요 프로그램 1위는 물론, 복고 디스코 댄스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티아라의 셔플 댄스는 디스코 콘셉트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하는 비장의 무기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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