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외환은행 차세대 CRMs 구축사업 수주
SK C&C, 외환은행 차세대 CRMs 구축사업 수주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1-05 10:45
  • 승인 2012.01.0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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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사장 정철길)는 최근 외환은행이 추진하는 50억 원 규모의 ‘차세대 CRMs(고객관계관리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차세대 CRMs 프로젝트는 ▲분석CRM 및 운영CRM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의 gCRM ▲채널통합·유관업무 시스템 연계 등 방대한 범위를 포괄하는 전행 통합 CRM 구축사업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CRMs 구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다양한 금융혜택 및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GIS기반 지역특화 캠페인과 영업점별 자율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잠재 가망고객 증대로 고객 점유율 및 수익증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노령화 및 가족유형 다양화로 개인 및 가계의 금융자산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들은 가계 중심화 전략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정덕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팀장은 “차세대 통합 CRMs구축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및 영업점 자율 마케팅 혁신으로 영업점들의 실적증대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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