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이상형 오세정과 떨리는 '포옹' 화제
김규종, 이상형 오세정과 떨리는 '포옹' 화제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2-01-04 12:00
  • 승인 2012.01.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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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
가수 김규종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오세정과 드디어 만나 화제를 모았다.

김규종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평소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던 배우 오세정과 만남을 가졌다.

김규종은 “2년 전 오세정을 이상형이라고 처음 고백했을 당시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며 "눈이 정말 확 떠졌다. 그 이후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누나를 실제로 보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승기는 오세정에게 “ 김규종과 실제 커풀로 오해하는 사람은 없었느냐”고 질문했고 오세정은 “제가 진짜 김규종 씨 여자 친구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또 그녀는 “대장 내시경을 하려고 병원에 간 적이 있었다”면서 “엉덩이 부분이 뚫려있는 바지를 입고 엎드려 있는데 간호사들이 ‘아이돌 여자친구 맞으시죠?’라고 물었다”고 당시 상활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고아라를 비롯해 이천희, 김청, 오세정, 정선희, 김규종, 예원, 광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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