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값 폭행 최철원 또 다시 소송낸 사연
맷값 폭행 최철원 또 다시 소송낸 사연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2-01-04 10:08
  • 승인 2012.01.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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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가가 바람잘 날 없다.

최태원 회장이 연일 검찰조사를 받고 있고, 동생 최재원 부회장이 구속된 상태다.

사촌인 최철원 전 M&M 대표도 수 십 억원대의 증여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최 전 대표는) 2007년도 귀속분 증여세 67억6000만 원의 부과 처분을 취소하라"며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앞서 세무당국은 최 전 대표가 지난 2007년  M&M(주)을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M&M 주식을 저가로 인수했다고 보고 60억 원 가량의 증여세를 부과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SK의 사정당국과의 마찰이 예의주시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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