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 디지이너’를 선포했다.
지난 3월 분사를 통해 전문 카드사로 새롭게 출발한 KB국민카드는 ‘국민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배려의 마음’, ‘배려의 마음을 현실화하는 지속적인 노력과 기술력’과 같은 핵심 자산을 바탕으로, 매 순간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는 카드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카드를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국민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제품으로 규정하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명한 카드 생활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라이프 디자이너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객에게 힘이 되는 혜택과 서비스 개발
출범과 함께 선보인 ‘KB국민 와이즈카드’는 고객별최적화된 포인트 적립과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포인트 현금 인출 등 적립 포인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지능형 상품이다.
포인트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KB국민은행 금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상품 콘셉트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반응도 뜨거워, 최근 출시된 카드상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출시 18영업일 만에 10만좌를 돌파하고, 출시 6개월여 만에 50만좌를 돌파하였으며, 11월 18일 현재 총 65만좌가 넘게 발급되었다.
서비스와 제도도 고객 중심으로 개선·시행하고 있다.
‘KB국민 금융포인트리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여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 이용 시 선지급 포인트로 최대 50만 원까지 대출 원리금을 우선 상환하고, 36개월 동안 적립된 금융 포인트로 상환하는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가계부채 부담 경감 등 서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