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무궁무진한 ‘스타성’, 2012년 꽃 피울까
미셸 위 무궁무진한 ‘스타성’, 2012년 꽃 피울까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1-02 11:36
  • 승인 2012.01.0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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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으로 ‘나이키’와 대박 계약 맺은 적 있어

미국 ‘골프닷컴’에서는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톱10’

 

지난해 10월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미셸 위 <뉴시스>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재미교포 선수 미셸 위(23)가 눈에 띄게 선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사이트인 '골프위크'는 올해 스탠퍼드대를 졸업하는 미셸 위가 LPGA 투어를 지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2일 전했다.

수년간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친 미셸 위의 가치가 올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미셸 위는 매력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일찌감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골프위크는 이 외에도 ‘타이거 우즈의 선전’과 ‘청야니의 우승 행진’을 올해 골프계 이슈로 예상했다.

특히 랜스 링글러 기자는 “우즈가 전성기 때의 절반만큼만 쳐준다면 매킬로이보다 많이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다른 골프 전문 사이트 ‘골프닷컴’은 미셸위를 지난해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톱 10’에 올렸다. 미셀 위 뿐만 아니라 골프의 전설 타이거 우즈, 어니 엘스도 실망스러운 선수에 거론됐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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