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패션왕’의 주연을 맡은 배우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드라마 ‘패션왕’의 첫 대본연습과 연기자와 스텝의 첫 만남이 있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영걸 역의 유아인, 가영 역의 신세경, 재혁 역의 이제훈을 비롯해 일본 일정 중 급히 귀국한 안나 역의 유리 등 20여 명의 연기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명우PD 외에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최문석CP가 참석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또 참석한 20여 명의 연기자들이 실제 연기에 버금가는 감정연기를 선보여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 ‘패션왕’은 다음달 2일부터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후속작품으로 내일을 향해, 세계를 향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러나 사랑의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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