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가 3년 연속 ‘올해의 가수’ 1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은 지난 26일 ‘2011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26.1%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서 소녀시대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0대 가수로는 빅뱅, 장윤정, 김범수 아이유, 임재범, 2PM, 박정현, 티아라, 원더걸스 등이 꼽혔다.
한편 ‘올해 최고의 인기가요’로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이 ’올해 최고의 신인 가수‘로는 그룹 ‘인피니티’와 걸그룹 ‘달샤벳’이 선정됐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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