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쌍둥이 연기자 폭행’ 직접 해명 “오해 없으시길…”
윙크, ‘쌍둥이 연기자 폭행’ 직접 해명 “오해 없으시길…”
  • 최보성 기자
  • 입력 2011-12-26 17:59
  • 승인 2011.12.26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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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쌍둥이 연기자 만취 폭행 논란에 휩싸인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윙크는 26일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폭행물의 쌍둥이는 윙크가 아닙니다! 착각 없으시길 바래요. 윙크는 현재 KBS 별관에서 트로트대축제 녹화중입니다”며 “저희 사진이 기사와 함께 모자이크 돼 올라와 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라는 해명의 글을 게재했다.

윙크 소속사 측 역시 “윙크가 방송으로 분주한 가운데 여기저기서 폭행 혐의 확인 문의가 쇄도해 무척 당황했다”면서 “이런 해프닝이 인기를 방증하는 게 아니냐. 쌍둥이 연예인이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윙크’를 떠올려 준 네티즌께 오히려 감사한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쌍둥이 연기자 자매가 만취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들은 나이 등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윙크’를 지목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다수의 드라마에 조연급으로 출연한 쌍둥이 연기자 A모씨와 B모씨 알려졌다.

한편, 윙크는 신국 ‘아따 고것참’으로 컴백해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KBS 트로트 대축제’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보성 기자> idzzang2@ilyoseoul.co.kr

최보성 기자 idzzang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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