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악 수술 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개그우먼 강유미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유미는 23일 한 패션 잡지 화보를 통해 뛰어난 미모를 뽐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강유미는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드러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과 초미니 스커드 등으로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쏙 뺀, 진지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강유미는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그는 무대 위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유미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아진 얼굴 너무 부럽다”, “강유미 진정한 페이스오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는 24일 방송되는 ‘코빅’에서 이제훈, 김인석, 박휘순, 김재우 등과 함께 노인대학 이야기를 그린 콩트 ‘죽어도 좋아’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날 엄마미소의 백발 할머니로 등장한 강유미는 3초 만에 섹시한 얼짱 할매로 돌변해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김종현 기자>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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