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고객에게 받은 사랑 소외 이웃과 나눠요!
서울우유, 고객에게 받은 사랑 소외 이웃과 나눠요!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1-12-23 13:09
  • 승인 2011.12.2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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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 소외계층 돕기 앞장 
  사회공헌활동 임직원 참여로 진정한 사회공헌 의미 실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이하 서울우유 www.seoulmilk.co.kr)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우유는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을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랑구청과 사회공헌협약식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일 750팩씩, 연간 1억여 원 상당의 신선한 서울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난치병어린이 소원 성취기관인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과 협약식을 맺고 난치병어린이 10명의 소원성취를 위해 3천 7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정기적으로 매월 50여명의 임직원이 돌아가면서 밥퍼운동본부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0년 10월 현재 약 350명의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배고픈 소외이웃들에게 끼니를 제공하는데 동참 했으며, 중랑노인요양원, 신내노인요양원에서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약 280명이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위원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울우유는 IVI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백신을 개발하여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기구 홍보를 통한 모금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올 해는 어느 해보다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한 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경영,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 조합 구성원에게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외 안팎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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