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희망의 집 20호’ 완공
LIG손해보험, ‘희망의 집 20호’ 완공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1-12-20 09:13
  • 승인 2011.12.20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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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19일 인천 강화군 양사면에서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화도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5살 김준영(남, 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돼 LIG손해보험 김포지점과 김 군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20호 완공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기념식수, 희망트리 꾸미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트리 꾸미기는 구자준 회장과 이제훈 회장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김 군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나무에 걸면서 김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구자준 회장은 “희망의 집 20호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면서 “LIG손해보험은 2012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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