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대상은 정치·경제·행정·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수상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윤진식·문희상 국회의원, 서상목 경기복지이사장, 이은관 중요무형문화재 배뱅이굿 보유자 등 22명이 수상했다.
이번 인물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고 득표율 당선과 기초․광역자치단체장 5선 경륜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 국가균형 발전과 일류경북 건설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
또한 6조 원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6만5000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친서민 복지정책의 확대 등으로 민선도정의 행정추진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16개 시·도 중 가장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정추진으로 민선5기 매니페스토 평가 SA등급,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전국 1위, 무역의 날 수출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등 행정역량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 상은 도지사 개인이 아니라 300만 도민과 2만4000여 공직자에게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정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