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폐부종 위독 입원 중”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폐부종 위독 입원 중”
  • 고동석 기자
  • 입력 2011-12-13 16:59
  • 승인 2011.12.1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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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폐부종 증세가 악화돼 한달 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자료=뉴시스>

박태준(84) 포스코 명예회장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한 달 전 폐부종이 심각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13박 회장이 건강이 안 좋아져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관련 사실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는 “(박 명예회장이) 위독한 상황이고 오늘이 고비라며 폐부종 증세라고 하는데, 자세한 병은 아직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1년 폐에서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수술 부위가 다시 악화돼 한 달 전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동석 기자> kds@ilyoseoul.co.kr

 

 

고동석 기자 kd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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