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컬러스는 1600만가지 색으로 기분에 따라 원하는 조명 효과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200루멘(lm)의 높은 광량으로 코너 공간이나 벽 공간을 비춰준다.
터치 리모콘을 사용하면 밝기는 물론 부드러운 파스텔톤에서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까지 색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6개의 리빙컬러스를 하나의 리모콘으로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총 7개의 ‘필립스 루미네즈 파워 LED칩’이 적용돼 전기료 부담이 적고 수명이 최대 20년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리빙컬러스는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투명한 외관을 통해 제품 내부의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는 ‘클리어(Clear)’, 꽃과 나비가 그려져 있는 ‘플라워(Floral)’, 투명한 검정색으로 모던함을 더한 ‘블랙(Black)’,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불투명 화이트(Frosted White)’ 등이다.
김윤영 필립스 조명사업부사장은 “조명을 바꾸면 공간의 분위기를 쉽게 향상시킬 수 있어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리빙컬러스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매력적인 기프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