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11kg을 감량하고 자신있게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신영은 다이어트 사실을 밝히며 “몸무게가 53kg이고 허리둘레는 26인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MC들이 콤플렉스에 대해 질문을 하자 김신영은 “예전엔 배가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없다”며 “예전엔 양말 신을 때 당연히 옆으로 신었다. 이제는 앞으로 신을 수도 있고 끈도 묶을 수 있다”고 설명해 출연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리 26인치면 완전 다이어트 성공이다”, “화면에서만 통통하군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원더걸스, 김성령, 송채환, 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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