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은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TV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에서 ‘군대 가기’ 벌칙을 받았다. 이후 벌칙을 받기 위해 실제로 군대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그는 ‘군대 가기’ 벌칙에 걸리자 “이렇게 쉽게 남의 인생을 좌우하는게 어딨습니까?”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그의 현역병 지원서가 공개돼 실제 상황임을 강조했다.
지난 5일 신동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입대 2시간 전인데 해군가면 회 많이 먹을 수 있죠? 밤 낚시도 많이 다녀야 겠네요”라고 올렸다. 또 “입대 30분 전 오늘 밤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라며 안타까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신동훈 벌칙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입대하나요?”, “리얼 벌칙 수행 무섭다”, “신동훈 진짜 벌칙 입대” 등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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