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시트콤 캐스팅 '4차원 선녀' 기대
황우슬혜, 시트콤 캐스팅 '4차원 선녀' 기대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2-07 11:12
  • 승인 2011.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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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원플러스
배우 황우슬혜가 시트콤 주인공을 도전한다.

황우슬혜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에서 여자주인공 ‘채화’로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시크콤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채화는 지상의 선녀탕에서 잃어버린 선녀 옷을 찾으려다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지상의 생활에 적응해버린 독특한 선녀로 등장한다. 차세주(차인표 분)가 사장인 대한엔터테인먼트에서 엉뚱한 매력과 특유의 명랑발랄 친화력으로 탁월한 섭외력을 발휘,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올초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국보급 순수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우슬혜는 7일 첫 대본 연습 워크숍을 떠나면서 “첫 시트콤이라 긴장되지만, 새로운 연기 도전에 기대도 높고 설레기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트콤에서 맡게 된 역할이 나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더 끌린다”며 “그러나 캐릭터가 매우 중요한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연구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내년 1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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