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기업 부문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99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 추진배경과 세부 실천사례, 혁신활동에 따른 성과 등을 심사하며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쳐 통과된 혁신기업 13곳이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여행상품등급제, CRM 도입으로 고객과 거래처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무빙워크제를 통한 효율적인 영업활동과 탄력근무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혁신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벤처정신을 통한 신성장 경영,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 등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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