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눈물, “천일의 약속 김수현 작가에게 혼났다”
이미숙 눈물, “천일의 약속 김수현 작가에게 혼났다”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2-06 12:25
  • 승인 2011.12.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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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
배우 이미숙이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김수현 작가를 프로정신이 강한 분이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숙은 지난 5일 방영된 SBS TV ‘힐링캠프’에 출연해 “김수현 선생님은 말 한마디 한마디 자르는 것, 쉬어가라는 것까지 세세하게 대본에 표시한다”며 “그냥 쓰여진대로만 하면 그 배우 캐릭터가 드러난다고 한다”고 밝혀 그녀의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을 전했다.

이어 “제가 33년 차 배우지만, 김 선생님과 작업할 때는 무척 긴장된다”고 밝혔다.

이날 이미숙은 “대본 연습 때도 꾸중도 듣냐”는 MC 한혜진의 질문에 “나는 안 혼났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 작가는 '천일의 약속' 최종회가 3주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원고를 완성했고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를 보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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