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 11년간 엘라스틴 모델로 활약한 배우 전지현의 공로를 인정해 업계 최초 헌정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헌정 광고는 약 1분 분량으로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 12편의 주요 장면을 담았다.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한 당신, 당신이 있어 엘라스틴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마음을 전한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은 2001년 출시 후 국내 샴푸 린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300억 원을 돌파해 19.5%를 차지했고 올해 약 14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지현 헌정광고는 내년 1월까지 주요 케이블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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