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연말을 맞아 전사적인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봉사한마당’은 LIG손해보험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열리고 있다.
특히 118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LIG손해보험의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3채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탄생할 예정이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촉발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명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은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나눔을 모르는 기업은 단기적 성과를 낼 수는 있겠지만 고객들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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