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최종병기 그녀’ 코너에 출연하는 김혜선이 여자의 몸으로 대형 생수통을 빨아들이는 놀라운 괴력을 보여줘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개콘 ‘최종병기 그녀’에서 톱스타 김희원을 대신해 항상 등장하는 김혜선은 이빨로 파인애플 갈아 깍고 생수통 빨아들이기 등 차력에 가까운 스턴트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은 연인과 데이트 장면에서 상대 배역이 건넨 사과를 받아 “나는 치아가 약해서 사탕도 물에 녹여먹는다”고 소리 지르자 이때 등장한 김혜선은 생무우를 앞니로 갉아먹기 시작했고 이어 거친 파인애플까지 이빨로 뜯어냈다.
그녀의 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던 김희원은 콜라를 마시던 중 “내가 이런 걸 어떻게 빨아마셔! 안 그래도 볼 살이 없어서 주기적으로 필러를 맞고 있다”고 투덜대자 등장한 김혜선은 20리터 생수통을 빨아들이는 괴력까지 발휘해 탄성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ilyoonline@ilyosei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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