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과 “걱정끼쳐 죄송…노래로 보답”
지드래곤, 사과 “걱정끼쳐 죄송…노래로 보답”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2-05 17:33
  • 승인 2011.12.05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시스> 2011 YG 패밀리 콘서트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대마초 사건과 관련해 사과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빅뱅은 히트곡 ‘투나잇'과 ’핸즈 업‘을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리더 지드래곤은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 두 번 다시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좋은 노래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으로 자숙했던 대성은 “정말 오랜만이다. 무대 서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며 “음악과 무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YG패밀리 콘서트'에는 지누션, 세븐, 거미, 2NE1, 싸이, 타블로 등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띤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대마초 흡연이 검찰수사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