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준호의 한남동 자택에서 현금 500만 원을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한남동에 위치한 정씨 자택에서 현금 500만 원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난 당시 정씨의 집 창문이 열려 있었고 물건을 뒤진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외부인이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씨 집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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