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박명수가 떠받치는 ‘손바닥 TV’...둘이 뭉치면 어떤 웃음 나올까
최일구, 박명수가 떠받치는 ‘손바닥 TV’...둘이 뭉치면 어떤 웃음 나올까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1-12-02 18:26
  • 승인 2011.12.0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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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TV채널이 개국했다. 8090세대를 위한 ‘손바닥 TV’다.

‘손바닥 TV’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편채널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도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한 ‘퀵! 야식 서비스!’, ‘고민을 틀어드립니다’. ‘8090-X세대 유행통신’. ‘원고. 투고. 쓰리고. 고도리쇼’ 등이 대부분이다. 트렌드 분석과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탄생한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자신감도 크다.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손바닥 TV' 개국특집쇼에는 MBC 9시뉴스 최일구 앵커와 개그맨 박명수, 이상호 기자, 가수 배기성을 비롯해 하하, 토니안, 김미려. 김인석 등이 출동해 본격적인 방송을 예고한다.

손바닥 TV는 사전 홍보 영상을 통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크게 증폭시키기도 했다.

제목은 ‘박명수, 최일구 알몸 노출’이다. ‘뿌잉뿌잉’ ‘말레이’등 자신의 유행어를 목욕탕에서 연습하던 최일구가 목욕탕에 들어온 박명수를 우연히 만나 티격태격한다는 내용.

스마트폰 전용 방송 개국과 종편시작으로 TV 시장에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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