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은 지난 7월 자신의 브로그에 ‘21살 22살 그리고 29살 30살’이란 글과 함께 연인 봉태규와 찍은 ‘뽀뽀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봉태규가 이은의 입맞춤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봉태규를 뒤에서 껴안고 뽀뽀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은은 “2010년 대학로에서 울 짝꿍 웃음의 대학 공연 가기 전. 모처럼 추억을 되살리며 찍은 스티커 사진이라”며 “시간이 빠르다. 우리 청춘의 시간 속 가장 빛나던 순간, 언제라도 함께였던 우리. 앞으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어 “나만이 아는 너, 너만이 아는 나, 그리고 우리. 우리여서 참 행복해”라는 표현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한편, 이은과 봉태규는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하며 10년째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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