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아들 美 유학 의문사 부검 결과에 ‘쇼킹’
정윤희 아들 美 유학 의문사 부검 결과에 ‘쇼킹’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1-11-30 09:56
  • 승인 2011.11.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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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배우 정윤희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의문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검 결과 드러난 사인으로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정윤희의 막내아들 D군은 국내 영재학교를 졸업한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사립명문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유학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22일 학교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급성폐렴증세를 일으키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가 D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시소 측은 “D군이 약물 복용으로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킨 것 같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D군이 복용한 약물 성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의혹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배우 정윤희는 1970~80년대 유지인,장미희와 더불어 ‘3대 트로이카 전성시대’를 열었던 한국 영화계의 히로인으로 꼽힌다. 인기 절정을 누리다가 결혼과 함께 영화계를 떠났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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