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은 28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말해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상순 측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효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처음 만났고 지난여름 유기동물보호를 위한 재능기부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효리가 지난 7월 재능 기부 일환으로 발표한 싱글 ‘기억해’가 이상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연인 이상순은 지난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는 가수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했고 EBS 라디오 ‘세계 음악기행’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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