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0층 높이로 계획했던 ‘용산 랜드마크타워’가 11층 더 높아진 111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름 또한 ‘트리플 원(Triple one)’으로 변경되고, 높이도 620m로 높아진다.
용산역세권개발(주)는 “지난해 코레일 측에서 설립 111주년을 맞아 설계변경 요청이 있어 이처럼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의 설계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렌조 피나노가 맡고, 시공은 삼성물산이 할 예정이다.
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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