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들이 착용하는 전용 이어폰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소녀시대 맴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 앨범을 발매하고 첫 방송에 출연하는 분주한 모습을 그렸다.
이 중 소녀시대 멤버들이 사용하는 전용 이어폰과 케이스가 카메라에 잡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용 이어폰 케이스에는 멤버 각각의 이름과 얼굴이 그려져 있고 이어폰은 멤버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우리가 무대에서 사용하는 이어폰이다. 모형을 만들어서 제작해 멤버들마다 각기 모양이 다른 이어폰을 사용한다고”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독특하다”, “역시 소녀시대라 다르구나”, “사진이 붙어있는 케이스도 이쁘다”, “한번만 꽂아 보고싶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이어폰은 착용자의 귀 본을 뜬 뒤 모양에 맞춰 제작하는 커스텀 이어폰으로 가격은 200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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