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올해 4분기 최고 기대작인 ‘갤럭시 노트’ 예약가입을 25일~28일까지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스마트샵에서 실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갤럭시 노트’의 예약가입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스마트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29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첫 출시다.
SK텔레콤은 압도적인 4G LTE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말기의 네트워크 호환성 테스트와 최적화가 원활히 진행돼 예정보다 빨리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는 크기가 갤럭시탭과 스마트폰 중간 크기인 5.3인치 HD급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모두 수용했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풀HD급 동영상 감상과 네트워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4세대(4G) 이동통신 LTE 서비스를 지원해 3G이동통신 대비 다운로드는 최대 5배 빠르다.
특히 일반노트에 글씨를 쓰듯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을 장착해, 섬세하고 정확하게 일상을 메모하거나 그림 그리기와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들은 ‘PETA’ 기술이 적용된 4G LTE망을 기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28개시, 4월부터 전국 84개 시에서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최첨단 기술 탑재와 독특한 개성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를 가장 앞서 출시해 초반 대기 수요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PETA 솔루션으로 완성된 4G LTE망과 어울리는 4G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기자 oymoon@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