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부회장 신은철)은 23일 본사 63빌딩에서 고객패널 12명과 신은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기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2기 고객패널 제도는 지난 3개월 간 서울, 수도권 지역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지역의 고객들이 선발되어 운영됐다.
그동안 대한생명은 패널들로부터 고객센터 및 콜센터, FP 보험컨설팅, 상품 및 고객관리 등 직접적으로 고객이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 패널들은 활동기간 동안 대한생명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하며 느꼈던 장단점 등을 논하고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패널들은 발표를 통해 고객센터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시할 수 있는 FP의 컨설팅 역량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대한생명은 이러한 활동결과를 ‘고객패널위원회’에 상정하여 업무개선안을 마련하고 실행과 점검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패널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향후에도 오프라인 고객 만남을 활성화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고객참여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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