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 정상국 LG 부사장)가 ‘2011 올해의 PR인’에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을 선정하고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PR협회에 따르면, 이 부사장이 정직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받는 삼성그룹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과 삼성그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소통의 다양화를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PR협회는 ‘2011 한국PR대상’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New challenges with SN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짧은 시간에 소통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해외홍보 SNS 시스템인 ‘New challenges with SNS’를 구축,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해외에 빠르게 소개해 한류가 지구촌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2010년 한국PR대상의 부문별 우수상은 이미지PR 부문에서 SK텔레콤의 ‘트위터 자키 캠페인’이, 마케팅PR 부문에서 웅진 코웨이의 케어스(CAIRS) 판매촉진 PR전략’이, 공공문제PR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의 ‘금연 캠페인’이 수상하는 등 총 7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수상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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