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과 제휴한 ‘신세계 씨티 리워드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 카드는 신세계 백화점 고객들에게 최대 10.5%의 백화점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씨티 리워드 카드의 플랫폼에 기반해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업계 최고의 씨티 리워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익발 싱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장은 “신세계 씨티 리워드 카드는 신세계 백화점 고객들을 위한 혜택과 업계 최고로 선정된 씨티 리워드 카드의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적립률 혜택을 제공하며, 적립된 씨티 포인트는 다양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카드를 통해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은 신세계 백화점 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든 카드 혜택의 신세계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신세계 쇼핑 고객이라면 이 카드 한 장으로 충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티카드는 모든 씨티카드 소지자에게 전국 1000여 개 레스토랑에서 특별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하는 씨티 다이닝 프로그램과 전 세계 수천여 개 가맹점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해외 가맹점 우대 혜택 서비스(Citibank World Privieges)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voreole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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