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떡볶이가 너무 좋아서 분식업계 진출... ‘스쿨스토어’
토니안, 떡볶이가 너무 좋아서 분식업계 진출... ‘스쿨스토어’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1-11-18 15:02
  • 승인 2011.11.1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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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분식 메뉴 연구한거야~

<뉴시스>
아이돌 1세대 H.O.T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현재 ‘TN엔터테인먼트’와 ‘스쿨룩스(교복업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토니안(34·안승호)이 ‘스쿨스토어’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스쿨스토어’는 떡볶이, 순대, 튀김 등을 파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분식 이미지와 는 차별을 둔 채 ‘분식’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그 종류도 50가지로 다양하다.

토니안은 ‘스쿨스토어’ 사업에 대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시작 할까도 했지만 연예인 활동기간동안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떡볶이, 튀김, 순대였다. 그때부터 더 맛있는 분식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처음 개장한 스쿨룩스 강남점은 월매출 2억 원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수익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토니안은 스쿨스토어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스쿨스토어의 매장을 20개 늘리고 내년까지 50개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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