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프로농구 간판 아직까지는 나지”
김주성, “프로농구 간판 아직까지는 나지”
  •  기자
  • 입력 2011-10-31 12:59
  • 승인 2011.10.31 12:59
  • 호수 913
  • 4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주성이 31득점으로 폭발했다. 김주성이 속한 원주 ‘동부’는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동부는 지난 10월 2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김주성(31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79-66으로 승리했다.

김주성과 로드 벤슨(11점 12리바운드) 트윈 타워는 이날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SK 알렉산더 존슨이 20점 1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영양가 면에서 동부의 골밑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동부는 외곽의 박지현(21점)까지 터지면서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전반을 36-24로 리드한 동부는 승부처가 됐던 4쿼터에서 한층 강한 집중력을 과시, 승부를 마무리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