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우즈가 안경, 화학, 제약분야에서 유명한 일본의 고와그룹과 3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09년 12월 섹스스캔들이 터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후원계약이다.
고와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즈의 캐릭터 이미지와 고와그룹 시리즈의 TV 광고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진통제 광고에 출연할 예정으로 7월 중순이면 일본내 TV를 통해 우즈의 광고가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액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섹스스캔들 이전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업계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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