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하지만, 상무는 지난 20일에 시작한 K-리그 챔피언십에 나서는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울산현대, 성남일화, 경남FC 등 6개 구단 소속 선수에 대해서는 입대 날짜를 오는 12월 6일로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 국군체육부대 입대자 명단 (22명)
박상철, 고차원(이상 전남), 황병인(경남), 이윤의(강원), 황지윤(대전), 김범준, 유창현, 이성재(이상 포항), 강민우, 오원종(이상 강원), 오봉진(제주), 김용태, 김치곤(이상 울산), 김민수, 이준영(이상 인천), 이종찬, 장남석(이상 대구), 이종민, 김치우, 최효진(이상 서울), 권순태(전북), 김철호(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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