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진·김치우 등 K-리거 22명 상무 입대 확정
최효진·김치우 등 K-리거 22명 상무 입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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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1-22 12:15
  • 승인 2010.11.22 12:15
  • 호수 865
  • 5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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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27·서울), 권순태(26·전북) 등 K-리그 소속 선수들이 내년 시즌부터 상무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지난 19일 2010년도 4/4분기 축구 선수 선발 합격자 22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에는 최효진, 김치우(26·서울), 김치곤(27·울산)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던 염기훈(27·수원)과 김재성(27·포항)은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하지만, 상무는 지난 20일에 시작한 K-리그 챔피언십에 나서는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울산현대, 성남일화, 경남FC 등 6개 구단 소속 선수에 대해서는 입대 날짜를 오는 12월 6일로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 국군체육부대 입대자 명단 (22명)
박상철, 고차원(이상 전남), 황병인(경남), 이윤의(강원), 황지윤(대전), 김범준, 유창현, 이성재(이상 포항), 강민우, 오원종(이상 강원), 오봉진(제주), 김용태, 김치곤(이상 울산), 김민수, 이준영(이상 인천), 이종찬, 장남석(이상 대구), 이종민, 김치우, 최효진(이상 서울), 권순태(전북), 김철호(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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