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위(21·나이키골프)가 두바이에서 시즌 마지막 대회를 치르게 됐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의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50만 유로(약 7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 미셸 위가 참석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미셸 위는 최근 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연일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세계랭킹 7위까지 뛰어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오는 12월 8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골프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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