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구대표팀은 추가된 2명을 활용해 최강 전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겸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은 지난 8월 10일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GAGOC)에 야구팀 엔트리를 올림픽 또는 국제야구연맹(IBAF)이 개최하는 대회와 동일하게 24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주최국 중국 등 모두 8개국 대표팀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이 추가로 참가 의사를 밝혀 최소 9개국에서 최대 11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늘어날 전망이며 참가국은 9월 30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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