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경마 단신
  •  기자
  • 입력 2010-08-03 11:24
  • 승인 2010.08.03 11:24
  • 호수 849
  • 3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마공원, 야간경마시 입장권 추첨 이벤트

서울경마공원이 야간경마기간 중 입장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7월17, 18, 24, 25일, 8월 14, 15, 21, 22일 총 8일간 서울경마공원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권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3명), 구매권 5만원(50명)을 증정한다. 무작위 전산추첨 후에 경마방송, 안내데스크, 마권발매소, KRA 홈페이지, 오늘의 경마에서 발표하므로 별도의 응모과정이 필요 없고 입장권을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마사회, 민-관 협력 청렴혁신

한국마사회가 경마유관단체, 협력업체들과 힘을 합쳐 부정부패 일소에 나섰다. 마사회는 지난 7월 15일(목) 2010년 청렴혁신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획단에는 마사회 협력업체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공공기관과 협력업체의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 수립 방법을 논의했다. 협력업체 관계자 K씨는 “협력업체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대해줄 것을 마사회 측에 요청했고, 마사회에서도 한국적 구태인 종속적 협력관계를 철폐하고 미래지향적이고 평등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주협회, 조교사협회, 기수협회 등 경마유관단체들도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를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사회와 논의했다.


박윤규 조교사 주말 1승 추가로 개인통산 100승에 ‘-2승’

서울경마공원 박윤규 조교사(43세·4조)가 지난 주말 1승을 추가해 개인통산 100승에 2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98승째 승리를 가져다준 마필은 토요경마 5경주에 출전한 ‘골든오아시스’(한·암·4세)였다. ‘골든오아시스’(기승기수 최정섭)는 출발 직후 선두를 차지한 후 단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주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박윤규 조교사에게 98번째 승리를 선물했다.
박윤규 조교사는 같은날 10경주와 일요경마 제2경주에도 소속마필을 출전시켰으나 추가 승리사냥에는 실패했다. 박윤규 조교사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지금까지 1242전 98승, 2위 114회로 승률 7.9%, 복승률 17.1%를 기록 중이다. 대상경주 우승 기록은 지난 2008년도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우승마 ‘원주장사’)가 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