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이강두 회장, 세계생활체육총회 참석
국민생활체육회 이강두 회장, 세계생활체육총회 참석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0-06-22 12:47
  • 승인 2010.06.22 12:47
  • 호수 843
  • 5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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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활체육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6월 14일부터 4일간 핀란드 이바스킬라에서 개최된 ‘2010 세계생활체육총회’에 참석차 출국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세계생활체육총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국제회의 중 하나로, IOC 위원 및 TAFISA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회장은 총회 기간 동안 자크 로게 IOC 회장과 샘 람사미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체육계 인사들과 만나 생활체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다.

총회 기간 중 15일에는 전 IOC 생활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인 발트 트뢰거 박사에게 ‘TAFISA 유르겐 팜’을 시상했다.

독일 출신의 트뢰거 박사는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TAFISA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TAFISA 유르겐 팜 상’은 TAFISA 설립자인 고(故) 유르겐 팜 회장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것으로, 세계 생활체육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8일에 2012년 세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리투아니아로 이동해 정부 관계자와 샤울레이 시장에게 대회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이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da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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