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제축구협회(FIFA) 부회장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2022년 월드컵 유치활동을 펼쳤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은 오는 12월 2일 취리히 FIFA본부에서 24명의 집행위원들이 참가하는 비공개투표로 결정된다. 한국은 지난해 2월 2022년 월드컵 유치 의사를 드러낸 뒤, 월드컵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를 발족, 홍보전에 돌입한 상태다. 월드컵 유치 경쟁상대로는 일본, 미국, 호주 등이 꼽히고 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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