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과 엠게임의 이번 업무 제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극대화시키고자 추진됐다.
국기원과 엠게임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태권도의 정신, 유산, 생활 양식 등의 문화적 소재를 원천으로 일선도장 인성교육용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등의 문화 콘텐츠를 완성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엠게임과의 협력을 통해 국기원은 태권도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일선 도장에 지원할 수 있는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할 것”이라며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선도업체 엠게임과 국기원 및 태권도 브랜드 사업을 함께 펼치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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